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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사진도 안 나왔는데 … '창조경제 테마주' 거품 주의보
주식시장에 창조경제 바람이 뜨겁다. 창조경제와 관련한 종목들의 주가가 박근혜정부 들어 쑥쑥 오르고 있다. 정부가 ‘창조경제’의 개념 정도를 제시하고 아직 뚜렷한 정책방향을 밝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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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 카카오 키워라 … 300억대 첫 민관 펀드 조성
우리나라 벤처에도 창업 선순환 구조가 시작된다. 성공한 벤처가 유망한 신생 업체에 돈을 대거나 경영·기술 지원 등을 통해 또 다른 신흥 벤처 강자를 낳는 ‘재창조경제’다. 모바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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벤처·산학협력 특성화 … 사관학교식 창업선도대학 명성
강일구 호서대 총장(왼쪽사진 오른쪽)은 “2년 연속 참교육 대상 수상을 통해 호서대의 산학협력교육의 역량과 성과를 인정 받게 돼 기쁘다”며 “앞으로도 호서대는 기업과 사회가 원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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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흘 연속 미끄럼 코스닥 … “2분기 후반께 오름세 탈 것”
그야말로 널뛰기였다. 9일 코스닥시장이 그랬다. 출발은 순조로웠다. 전날인 8일 3.4% 급락한 데 대한 반등으로 시작했다. 외국인이 사들이며 코스닥지수는 개장 30분 만에 1.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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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 view &] 코스닥 살아나야 벤처가 산다
남민우벤처기업협회장다산네트웍스 대표 코스닥 시장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. 적어도 벤처 기업인들이 바라보는 현재의 코스닥 시장은 벤처 활성화라는 애초 취지에 걸맞은 자금 조달 시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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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경기 곧 풀릴 것” … 세계는 중소형주 열풍
코스닥지수가 거침없이 오르고 있다. 비틀대는 코스피지수와는 영 딴판이다. 코스닥지수는 14일 전날보다 3.85포인트 오른 553.58에 거래를 마치며 3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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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 view &] 중견기업보다 대기업 계열사가 더 많은 한국
남민우벤처기업협회장다산네트웍스 대표 요즘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벤처·중소기업 챙기기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. 지난 정부들은 당선 첫해에는 정치나 민생 현안 같은 전 국민적인 문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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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4%↑… 코스닥 더 오를 가능성 크다
연초 코스닥 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. 코스피지수는 지난해 말 1997.05에서 23일 1980.41로 살짝 뒷걸음질친 데 비해 코스닥지수는 같은 기간 496.32에서 513.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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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 view &] ‘착한성장’의 중심, 벤처는 잘 크고 있다
남민우벤처기업협회장다산네트웍스 대표 지난달 한국개발연구원(KDI)은 ‘제2의 벤처 붐을 맞고 있는가?’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최근 몇 년간 벤처기업 인증업체 수가 급격하게 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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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보화 성공 뒤 발전 방향 잃어… 정부조직 개편 땐 조정 기능 우선해야
10일 ‘한국사회 대논쟁’에 참석한 학자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. 왼쪽부터 김시래 편집국장 대리, 강재원 동국대 교수, 정용덕 회장, 변미리 서울연구원 미래사회연구 실장, 홍성걸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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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보화 성공 뒤 발전 방향 잃어… 정부조직 개편 땐 조정 기능 우선해야
10일 ‘한국사회 대논쟁’에 참석한 학자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. 왼쪽부터 김시래 편집국장 대리, 강재원 동국대 교수, 정용덕 회장, 변미리 서울연구원 미래사회연구 실장, 홍성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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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품질 보증 20년’으로 GE·지멘스 붙들었죠
부산 녹산공단에 위치한 태웅 본사 사무실에서 만난 허용도 회장은 “직접 쇳물을 끓이는 사업으로까지 확장하는 것이 목표”라고 말했다. [부산=송봉근 기자] 한국 경제의 허리, 중견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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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국 제조업, 5년 내 1등 빼고 다 망할 수 있다”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알루미늄 생산 전문업체인 동양강철의 박도봉(53) 회장이 보는 ‘한국 제조업의 또 다른 위기’도 바로 그렇다. 박 회장은 ‘5대 취약 산업’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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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국 제조업, 5년 내 1등 빼고 다 망할 수 있다”
조용철 기자 관련기사 베트남에서 우연히 만난 김우중 전 회장의 조언 현장에 있어야만 보이는 것들이 있다.알루미늄 생산 전문업체인 동양강철의 박도봉(53) 회장이 보는 ‘한국 제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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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대한민국 참교육 대상’ 받은 호서대 강일구 총장
강일구 총장은 “한 세대가 지나기 전에 세계 유수의 대학과 어깨를 견주겠다는 호서 비전 2030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호서대학교(총장 강일구)가 최근 한국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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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(268) 한국 증시의 역사
증시는 실물경제를 비춰주는 ‘거울’이라고 한다. 시차가 있긴 있지만 한 국가의 경기를 반영하고,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곳이 바로 증시이기 때문이다. 실제 우리 증시는 반세기 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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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더 오른다 … 짧게는 IT주, 길게는 녹색주 유망”
“단기 투자는 정보기술(IT) 업종에, 장기 투자는 녹색성장주에.” 주식시장에서 이른바 ‘재야 고수’로 통하는 전문가들의 조언이다. 중앙일보는 요즘처럼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탈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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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직된 법·제도가 중소기업 성장 막아 맞춤형 지원으로 ‘허리 기업’ 키워야
서울 성수동에 있는 여의시스템의 성명기 사장은 요즘 20억~30억원대 투자 프로젝트를 놓고 고민 중이다. 산업용 컴퓨터를 만들어 지난해 194억원의 매출을 올린 이 회사는 최근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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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-기업 손잡으니 고용·기술 ‘쑥쑥’
호서가족기업 중 한 업체인 드림텍 김홍근(왼쪽)대표가 아산시 신창면 공장의 생산라인에서 제품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. [조영회 기자]아산시 신창면에 있는 ㈜드림텍. 이 기업은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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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스피 1670 내리막 ‘정책 수혜주’ 오르막
국내 증시가 미국 정부의 은행 규제안에 따른 충격에 하락했다. 그러나 지능형 전력망(스마트그리드)·와이브로·항공산업 등 ‘정책 수혜주’는 하락장에서도 강세를 보였다. 25일 코스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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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타의 봇짐엔 중·소형주 … 연말 반격 시작됐나
오랜 부진에 시달리던 코스닥과 중소형주가 연말을 앞두고 다시 살아난다. 뚜렷한 호재도, 악재도 없어 주도주들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덩치 작은 종목부터 발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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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노패스트 15 좌담회] 우수 인력들 부모 반대로 ‘대기업행 고집’ 안타까워
중앙일보와 딜로이트가 공동기획한 ‘이노패스트 15’ 기획 시리즈의 결산 좌담회가 4일 중앙일보 회의실에서 열렸다. 왼쪽부터 이재일 딜로이트 성장혁신센터장,박용석 DMS 사장, 조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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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제약산업 육성법 문제 있다
기업과 유착된 정치인이나 공무원들이 흔히 보이는 잘못된 행태는 산업 발전을 도모한다는 명목으로 특정 집단의 이익을 보장해 주는 것이다. 이런 종류의 잘못을 판별해 내는 방법은 의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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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들으면 경영에 확실히 도움될 겁니다”
“중소기업 맞춤형 세미나가 뭔지를 제대로 보여드릴 작정이에요. 이코노미스트를 모셔다가 내년 경제전망이나 들려주는 수준을 넘어서 비즈니스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장을 만들 겁니다.